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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3% 떼는 프리랜서가 알아야할 절세 방안

심세은 기자
  • 입력 2024.03.25 19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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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출처 : 픽사베이
사진출처 : 픽사베이

 

[리드경제=심세은 기자] 다양한 산업 분야의 근로자들이 점점 더 많은 수입의 일부 또는 전부를 앱을 통해 얻고 있다. 여기에는 튜터, 그래픽 디자이너, 헤어 스타일리스트, 모든 종류의 독립 및 자영업자와 기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 등이 포함된다. 그러나 이러한 소득을 가장 잘 신고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세법이 여전히 따라잡고 있다.

벤모, 젤, 캐시 앱, 페이팔과 같은 앱을 통해 대금을 받는 프리랜서나 공연 근로자의 경우 2024년 과세 연도부터 세금 신고 요건이 변경된다. 이 법은 납부해야 할 세금 금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1099-K 양식으로 소득을 신고하는 방식에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.

이 변경 사항은 2023과세 연도에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. 세금 신고 마감일은 4월 15일이다.

현재 과세 연도에는 프리랜서와 소규모 비즈니스 소유자는 타사 앱 결제 총액이 2만 달러이고 결제 횟수가 200회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1099-K 양식을 사용하여 신고하면 된다. 하지만 내년부터는 그 기준이 5,000달러로 낮아지고, 결국 600달러로 낮아질 예정이다. 이 변경 사항은 2023년 과세 연도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연기되었다.

업계 일각에서는 이 새로운 법이 특히 자영업자와 온라인 판매를 하는 판매자의 정보 수집을 개선하여 프리랜서와 IRS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.

프리랜서, 공연 근로자 및 온라인 판매자는 1099-K 양식 사용 신고 기준 충족 여부에 관계없이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만, 특히 여러 사이트와 앱에서 발생하는 모든 결제를 추적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. 이로 인해 혼란과 과소 납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.

결국 이러한 변화는 플랫폼, 기업,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지금부터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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